Home >>  내시경센터 >  대장내시경
내시경은 긴 관 형태의 기구로 그 끝에 렌즈와 불빛을 비출 수 있는 장치가 있어 인체의 내부를 관찰할 수 있게 만든 기계입니다.
최근에는 대장 내시경 기계와 내시경 수술법의 발달로 수 mm 크기의 조기 대장암도 정확히 진단이 가능하며 크기가 큰 용종도 개복 수술을 안하고 내시경 수술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8시간 이상의 금식만 하면 되는 위 내시경과 달리 대장 내부를 정확히 관찰하기 위해서 검사 하루 전부터 대장 내부를 청결히 하기 위한 전 처치가 필요합니다.
근래 식생활에 서구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가장 유용합니다.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50세가 되면 대장 증상이 없어도 대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3-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후 용종이 발견되어 잘라 낸 경우엔 그 일년 후에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보기가 힘들어지고, 병에 검은색을 띤 피가 묻어 나온 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계 혈족(부모. 조부모. 형제)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분은 그 가족이 대장암을 진단 받은 나이보다 5년 이른 나이에 검사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이나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 가족인 경우엔 20세 이후 매년 한차례 이상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으신 분은 이 후 일년에 한차례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령에 상관 없이 만성 변비, 설사 등 대변 습관의 변화, 대변이 가늘거나 혈변 및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의 대장증상이 있는 경우나 이유 없는 빈혈이나 체중 감소 등 위험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 발생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심 식사(전,후) 장 세정액을 물 또는 이온음료 한 컵 이상에 타서 마십니다.
복용 중 오심, 구토 증상이 있을 시 껌, 사탕은 가능합니다.
(장 세정액 복용 후 30분 전에 토했을 경우 (30분 지나서 토한 경우 상관없음)
☞ 3~4시간 후에도 변의가 없을 경우 병원으로 연락바랍니다.
저녁(7시 전에 끝내세요)은 죽이나 흰밥을 물이나 국에 말아서 반찬 없이 드세요.
주무시기 전까지 물 또는 이온음료 총4L 이상을 마십니다. (2L 패트병2통)
☞ 대변물이 완전히 하얗게 나올때까지 물을 드십시오.
2일전부터 육류. 회. 김. 미역. 검정 쌀. 현미밥. 특히***씨 있는 과일(참외, 포도, 수박등)은 절대 금합니다.
아침( 시)에 장 세정액을 전날처럼 물 한 컵 이상에 섞어서 마십니다.
금일식사는 하지 마시고, 검사 시작 시까지 물(2L 1통)이상을 마십니다.
☞ 맑은 물 ( 찌꺼기 없는 소변색 )만 나오면 검사준비가 잘 된 것입니다.
※ (시계,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착용금지,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세요.
검사도중 공기를 넣으면서 시행하게 되므로 검사 후 가스를 많이 배출하십시오.
색소 내시경을 시행한 분은 하루정도 대소변이 푸른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 대장용종제거술시 혈소판수치를 알기위해 혈액검사(CBC)를 시행하셔야 합니다.
※ 검사예약 일정을 변경하시려면 미리 꼭 연락 주세요.